결혼하고 터를 충청권에 잡은 덕에, 이번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지역은 전북 군산으로 정했다. 이렇게 적고 나니, 매해마다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내는 것 같다만 그런 것은 아니다.

우리가 위치한 곳에서 둘러보게 되니 좋은 선택지를 찾게 된 것 같다. 매번 아내가 잘찾아냈는데 이번에는 내가 찾아내서 뿌듯하다. 즐겁게 따뜻하게 보내자.

올해는 예비 세가족. 내년 요맘땐 진짜 세가족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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