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홍천으로! 아우 신나~!!
크리스마스 이브에 바람 잘~ 쐬고 왔다. 재밌었고, 즐거웠고, 행복했고,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.
도대체 저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걸까...궁금했던 휴게소 커플놀이도 드디어 (ㅋㅋㅋㅋ)
짧은 1박 2일 여행이었지만, 우리 둘 모두 그간 쌓인 스트레스 전부 날려버릴 수 있었다.
1박 2일...짧다는 아쉬움도 컸지만, 다음 기회에 채워야지 :)
첫여행이라 준비하면서 빠뜨린 것도 많았지만 다음에 더 잘 준비해야지,
그래도 이런저런 많은 긍정적인 힘들을 얻고 돌아왔다.
이제 실험 열심히하고, 미팅도 열심히하고, 지도도 열심히 그리고, 또 놀러가자 :)
다음에는 전라도를 갈지 제주도를 갈지, 하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 같고-
그냥 어디든 같이가면 다 특별해질 것 같다.
많은 시간이 흐른것 같아도... 이제 시작이니까, 시간도 추억도 전부 눈처럼 차곡차곡 쌓이면 아주 예쁠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