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야기
SPRING POPCORN BLOSSOM
Carmel
2009. 4. 11. 01:08
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다가 꾸역꾸역 모였다. 덥기도 많이 더웠던 하루ㅡ
황금같을 주말을 다 포기하고(= 숙제를 다 미루고) 오랜만에 드러누워버렸다. 배째!
문과생이던 1학년땐 참 감흥없이 지나쳤는데, 나도 참 변했다.
누구보다 가장 보람차고 흐뭇했던 승수형
그래서 아직도 봄바람 타고 넋나간, 땅에 못내려온 1人.
이거 올려도되나..승수형의 혼을 빼놓은 처자 1人
빡상추, 셋다 표정을 지은것 아니고 안지은것도 아니고..어정쩡 ㅋ
이건 뭐 연예인임
나긋한 기래형 유정화, 빡세는 합성(?)
좋냐 ㅋㅋㅋㅋ 빡세 머리위로 벚꽃이 피었네
벚꽃.
내일 밤엔 술잔에 벚꽃 띄워놓고 양주 한잔 빨